짧은 영화비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Adam 아담, Adam, 2009년작 감독 : Max Mayer 주요출연자 Hugh Dancy- Adam Raki Rose Byrne- Beth Buchwald Peter Gallagher- Marty Buchwald Amy Irving- Rebecca Buchwald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남자와의 사랑 이야기. 선천적인 대인 관계 문제를 보이는 아스퍼거 증후군. 특성상 어떤 특정 분야에 몰입해 열정을 쏟아붓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영화에서 아담은 아인슈타인 같은 세계적인 학자들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졌을거라고 운운하기도 하니.. 아담은 이런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으나 자유의지로 극복하기엔 매우 버겁다. 그래서 그의 곁을 아버지가 도와주었으나 그런 아버지 마저 세상을 떠나자 이제 홀로 생활을 해야만 한다.. 더보기 청설(聽說), Hear me 청설(聽說), Hear me, 2009년작 감독 : 청펀펀 주요출연자 팽우안(Eddie Peng) - 황천활 진의함(Ivy Chen) - 양양 진연희(Michelle Chen) - 샤오펑 임미수(Lin Mei Xiu) - 활 엄마 나북안(Luo Bei an) - 활 아빠 수화로 만들어가는 사랑이야기.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님 도시락 가게에서 일을 돕는 활. 수영장에 선수들 도시락 배달을 갔다가 샤오펑, 양양 자매를 알게되고 그 중 양양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샤오펑과 양양은 말을 듣고 할 수 없는 청각 장애인. 다행이도 활은 수화를 할 줄 안다. 대학에서 교수님이 알려준데서 배웠다는데 그게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활과 양양은 가벼운?! 만남을 몇 차례 갖지만 언니에 대한 사명감 이랄까? 양양은 .. 더보기 지변절(Laughing Gor之變節) 지변절, turning point (Laughing Gor之變節), 2009년작 감독 : 구례도(Herman Yau) 주요출연자 황추생(Anthony Wong) - 아일 오진우(Francis Ng) - 좌두 사천화(Michael Tse) - 양소동(Laughing) 황일화(Wong yat Wa) - 반 반장 진법랍(Fala Chen) - 카렌 학경저격의 후속작. 조직원이 경찰로 잠입해 조직을 위한다. 하지만 경찰은 그런 그를 조직에 잠복요원으로 투입한다?! 무간도 이래로 조직 대 경찰의 잠복요원 이야기가 식상할 정도지만 이번 영화는 평소 내 상상을 실현시켰다고 할까? 조직원이 경찰로 위장 전입해 활동 하려고 하지만 경찰은 그 조직원을 다시 조직으로 돌려 보내 경찰 스파이로 써 먹는다. Laughing은 .. 더보기 블라인드 사이드 블라인드 사이드, Blind Side, 2009년작 감독 : John Lee Hancock 주요출연자 Sandra Bullock- Leigh Anne Tuohy Tim McGraw- Sean Tuohy Quinton Aaron- Michael Oher Jae Head- S.J. Tuohy Lily Collins- Collins Tuohy 마이클 루이스 저. '블라인드 사이드 ; 경기의 진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주 예수를 믿으나 실 생활은 모순과 추잡함으로 쩌들어 있어 '개'독교 라는 비탄까지 받는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에게 꼭 보여줘야 할 영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는 청년을 대표하는 마이클 오어. 여지껏 그래왔듯 변변찮은 생활 혹은 그 이하의 생활을 해 왔었지만 삼촌뻘 아저씨의 아들을 따라 새 동.. 더보기 호우시절(好雨時節) 호우시절, Good rain, 2009년작 감독 : 허진호 주요출연자 정우성 - 박동하 Gao Yuan Yuan - 메이 김상호 - 사천 지사장 Mao Shao Hua - 마 부장 업무 출장으로 중국 사천을 방문하게 된 동하. 그녀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약간의 기대를 안고 들른 두보 사원. 몇 년만에 메이를 만나게 되어 짧지만 기쁜 시간을 보낸다. 미국에서 유학생일 때 알게된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감춘 채 지내왔고 그렇게 헤어졌다. 그 사이에 메이는 중국에서 중국인과 결혼을 했지만 동하는 그러지 않았다. 짧은 출장 기간 동안 그간의 감정을 절실하고 미묘하게 주고 받은 그들.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까? 더보기 불꽃처럼 나비처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2009년작 감독 : 김용균 주요출연자 수애 - 명성황후 조승우 - 무명 천호진 - 대원군 19세기 말 조선. 쇄국정책을 지지하는 대원군과 배치되는 개화정책을 장려하는 명성황후간 다툼. 평범함, 단조로움, 전통을 거부하는 '신여성'의 면모를 갖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인 자영은 고종의 부인이 되어 경복궁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한 자영과 우연한 만남을 갖게된 무명은 그녀를 사모하게 되고 목숨을 걸고 지켜주겠노라 다짐하며 칼잡이 신분을 청산하고 궁궐의 근위병이 되어 그녀의 먼 발치에서라도 곁에 있고자 하는데... 관객의 역사적 지식 수준에 따라 감흥도 차이가 클 듯 하다. 대원군이 진작에 더 개호 개방정책을 선호했더라면, 더 진취적인 사람이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주소는 달라져 있었을텐데.. 더보기 국가대표 국가대표, 2009년작 감독 : 김용화 주요출연자 하정우 - 차헌태(밥) 성동일 - 방 코치 김지석 - 강칠구 김동욱 - 최흥철 최재환 - 마재복 이재응 - 강봉구 이은성 - 방수연 자메이카 봅슬레이 팀을 다룬 영화 쿨러닝(Cool Running)을 기억하는가? 그러한 이야기와 비슷한 우리 영화, 국가대표! 쇼트트랙을 제외하곤 빙상 스포츠에서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대한민국. 그 가운데에서 사회적 관심도 없고 지원도 없는 스키 점프팀이 결성되고 신화를 만들기까지의 이야기. 전체적으로 코믹 요소가 주를 차지하는 가운데 군대 징집 문제 해결이 절실한 칠구와 매번 아버지로부터 무시만 받는 재복이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린다. 개인적으로, 미국 입양아로 엄마 찾는 헌태의 이야기는 오히려 저 둘의 이야기에 뭍히더란... 더보기 내 사랑, 내 곁에 내 사랑 내 곁에, 2009년작 감독 : 박진표 주요출연자 김명민 - 백종우 하지원 - 이지수 임하룡 - 박근숙 임성민 - 춘자 천천히 온 몸의 근육이 굳어 죽어가는 희귀병 루게릭. 잘생긴 사법고시생 종우에게 찾아온 병이다. 점차 몸을 마음대로 가누기 힘들어지는 가운데 종우가 상주로 자기 어머니를 보내드릴 때 우연히 마주하는 지수 단번에 그는 그녀를 알아보고 진심 반 장난 반으로 사귀자는 이야기를 꺼낸다. 지수도 그런 그가 싫지는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둘의 관계는 진지해지고 깊어간다. 물론, 그럴수록 그의 병은 더 악화되어 간다. 중간에 할머니가 지수에게 건네는 대사 중 "세상에서 먹기 제일 힘든게 사람 마음이고 제일 버리기 힘든게 욕심이야 그리고 제일 배우기 힘든게 잘 사는법 이래." 을 들으면서 아!.. 더보기 굿모닝 프레지던트 굿모닝 프레지던트, 2009년작 감독 : 장진 주요출연자 이순재 - 대통령 1(김정호) 장동건 - 대통령 2(차지욱) 고두심 - 대통령 3(한경자) 한채영 - 김이연 임하룡 - 최창면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은? 물욕이 없으며 자국의 안보와 위신이 소위 강대국과 비견해 당당하며 아울러 가정적인 사람?? 노년의 김정호 대통령은 복권에 당첨되어 244억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고심 끝에 장학기금으로 출현한다. 후임 대통령인 젊은 차지욱 대통령은 일본과 미국의 무력 충돌이 우리 나라의 공해상에서 발생할 것을 위시하는 동시에 북한을 얼러 전쟁 발발을 헤쳐간다. 그러는 한편 자신의 신장 한 쪽을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청년의 아버지에게 기증한다. 최초 여성 대통령인 한경자 대통령은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국.. 더보기 붉은 강 (홍하, Red River) 붉은 강(Red River), 2009년작 감독 : Jiarui Zhang 주요출연자 Nick Cheung- 아샤 Danny Lee- 싸바 Loletta Lee- 아수 Jingchu Zhang- 아도 미국의 대 베트남 전 이후 평온을 찾은 베트남. 아도는 지뢰를 밟고 죽은 아버지의 충격으로 바보가 되어 살아간다. 이후 나이를 먹고 사촌누나를 따라 중국-베트남 국경으로 옮겨 와 마사지사가 되어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그녀의 백치미에 이끌린 싸바는 그런 아도에게 연민의 정을 느낀다. 유지인 싸바에 비해 아샤는 가진게 상당히 부족한 장년이지만 마찬가지로 아도를 좋아하게 된다. 아도는 나름대로, 죽은 아빠를 닮은 아샤를 '아버지로' 좋아하는데... 당연히, 이런 삼각관계에서 무언가 일이 터질 것이 암시되고 .. 더보기 하우스 바니(House Bunny) House Bunny, 2008년작 감독 : Fred Wolf 주요출연자 Anna Faris - Shelley Colin Hanks - Oliver Emma Stone - Natalie Kat Dennings - Mona Hugh M. Hefner - Himself (as Hugh Hefner) Katharine McPhee - Harmony Rumer Willis - Joanne Kiely Williams - Lilly 잘 나가는 플레이보이 잡지 모델 (소위 바니걸) 셸리. 27세 생일을 맞이하면서 갑자기 방을 빼라고??? 별다른 기술이 있는게 아닌 그녀는 막막하지면 희망을 갖고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대학교 기숙사 숙모 자리를 발견하고, 곧 헐릴 '예정'이며 낙오자(말 많던 그 루져)들로만 구성된 ZE.. 더보기 The Limits of Control the limits of control, 2009년작 감독 : Jim Jarmusch 주요출연자 Isaach De Bankolé- Lone Man Alex Descas - Creole Jean-François Stévenin- French Óscar Jaenada - Waiter Luis Tosar - Violin Paz de la Huerta - Nude 이해하기 내심 까다로운 영화 -_- 중간에 스페인어도 섞이고 이탈리아어도 섞이고 프랑스어도 섞이고 -_-; 도대체 주인공은 왜 뜬금없는 행동을 하며 중간 중간 접선인들은 나름의 철학을 나불댈까? 심심한데 말 벗이 없던 차에 만나는 이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떠벌리는건가? 아무튼, 외로이 임무 수행을 위해 파리에서 스페인 시골까지 차분히 이동하는 그. 임무.. 더보기 MW(뮤) MW, 2009년작 감독 : Hitoshi Iwamoto 주요출연자 Hiroshi Tamaki - 유키 Takayuki Yamada - 가라이 Ryo Ishibashi - 사와키 형사 걸프 전 당시 미군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공포의 살인가스 M.W 작은 섬 오키노마후에에서 은밀히 개발된 이 가스는 불의의 사고로 미량 유출되고 섬 주민 일부가 죽고, 일본 정부는 이것의 존재와 관련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주민 학살을 자행한다. 이것이 유키가 국가와 세계를 향한 막연한 복수심을 갖게하는 바탕이 된다. 반면 가라이는 이런 유키의 성향과 반대되는 인물로 선한 존재로 남고자 한다. 사와키 형사는 일련의 범죄에 무언가 고리가 있음을 직감적으로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며 쿄코는 막연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사를 실을 수 없다.. 더보기 The Last Resort The Last Resort, 2009년작 감독 : Brandon Nutt 주요출연자 America Olivio - Sophia Paulie Rojas - Amber Marissa Tait - Kathleen Sita Young - Beth Arianne Zuker - Jessica 결혼하는 캐슬린을 위한 절친들의 휴양?여행? 집 아닌 곳으로 놀러가 남자들 만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건 좋았으나 그렇다고 목숨까지 덜렁거릴 정도로 위험에 처하면 곤란하지... 아무튼, 캐슬린과 친구들은 멕시코의 작은 마을로 놀러 갔다. 재밌게 놀고 있었다. 아무 탈 없는 듯 했다. 어쭙잖은 강도 녀석들에 의해 사막 한가운데 버려지기 까지는.. 걷고 또 걸으니 저 멀리 망한 휴양지가 보인다. 그들은 마지못해 그곳에 머물고 그.. 더보기 액시던트(Accident/Yi ngoi) 액시던드(Accident/Yi ngoi), 2009년작 감독 : 정 바오루이 (Pou-Soi Cheang) 주요출연자 고천락 - 호궉 페 임현제(시안치 렌) - 보험사 직원 모든 암살을 사고로 위장해 드립니다~ 이런 전문직이 흔치 않겠지 싶다. 단순한 청부 살인이 아니라, 정말! 사고로 죽은 듯 처리하는 암살팀.. 호궉 페 일당은 일을 잘 마무리 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팀원 중 최 연장자인 할아버지의 골초 근성과 불쑥 찾아오는 치매 기운이 일을 위기에 빠뜨린다. 이번 사고도 그렇다. 치밀히 계획된 대로 일을 처리하고 돌아가던 중 팀원 뚱보가 죽는다. 심지어 호궉 페 자신도 죽을 뻔 하고 그는 즉각 이 모든게 계획된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이 제격이랄까... 결국 그는 지나..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