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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MW(뮤)

MW, 2009년작


감독 : Hitoshi Iwamoto
주요출연자
Hiroshi Tamaki - 유키
Takayuki Yamada - 가라이
Ryo Ishibashi - 사와키 형사

걸프 전 당시 미군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공포의 살인가스 M.W
작은 섬 오키노마후에에서 은밀히 개발된 이 가스는 불의의 사고로 미량 유출되고 
섬 주민 일부가 죽고, 일본 정부는 이것의 존재와 관련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주민 학살을 자행한다.
이것이 유키가 국가와 세계를 향한 막연한 복수심을 갖게하는 바탕이 된다.
반면 가라이는 이런 유키의 성향과 반대되는 인물로 선한 존재로 남고자 한다.
사와키 형사는 일련의 범죄에 무언가 고리가 있음을 직감적으로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며
쿄코는 막연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사를 실을 수 없다는 편집장의 질책에 과거 자료들을 조사하면서 MW의 존재를 파악한다.

배경이나 의도는 상당히 잘 잡았지만 전개 과정이 약간 느슨하다.
그리고..배우들의 연기력이 별로다. 배역도 안맞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