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시절(好雨時節) 호우시절, Good rain, 2009년작 감독 : 허진호 주요출연자 정우성 - 박동하 Gao Yuan Yuan - 메이 김상호 - 사천 지사장 Mao Shao Hua - 마 부장 업무 출장으로 중국 사천을 방문하게 된 동하. 그녀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약간의 기대를 안고 들른 두보 사원. 몇 년만에 메이를 만나게 되어 짧지만 기쁜 시간을 보낸다. 미국에서 유학생일 때 알게된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감춘 채 지내왔고 그렇게 헤어졌다. 그 사이에 메이는 중국에서 중국인과 결혼을 했지만 동하는 그러지 않았다. 짧은 출장 기간 동안 그간의 감정을 절실하고 미묘하게 주고 받은 그들.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까? 더보기 편의점 스타벅스 컵 커피 4종 분석 그간 시험 준비, 시험 후, 이사, 짐 정리 등으로 시간과 노동의 압박 속에 살다가 긴장과 압박감이 사라져 버린 탓인가…꽤나 무료함에 안하던 짓거리를 하나 했다. 참고로, 이사 온 곳의 환경은….별로다.. 근처에 은행은 커녕 편의점도 없고 SK브로드밴드 서비스는 커녕 SKT 2G/3G 모두 안테나가 하나 내지 두 개 밖에 안떠서…집 안에 중계기까지 설치했고 인터넷이라곤 시툭하면 끊기고 속도라고는 기존 케이블 모뎀 때 보다 훨씬 느려 터졌으니…망할 캐튀!! 평소에 밖에서 나는 레쓰비나 맥스웰 캔 커피를 마신다. 집에선 맥심 아이스 블랙 티백 2개를 우유 한 컵에 한번에 넣고 섞어 마신다. 절대 스타벅스 따위를 마시지 않는다…괜시리 헛 값 지불하는 듯함에.. 하지만…. 이번엔 들었다 놨다 하는 정신줄을 더 .. 더보기 불꽃처럼 나비처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2009년작 감독 : 김용균 주요출연자 수애 - 명성황후 조승우 - 무명 천호진 - 대원군 19세기 말 조선. 쇄국정책을 지지하는 대원군과 배치되는 개화정책을 장려하는 명성황후간 다툼. 평범함, 단조로움, 전통을 거부하는 '신여성'의 면모를 갖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인 자영은 고종의 부인이 되어 경복궁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한 자영과 우연한 만남을 갖게된 무명은 그녀를 사모하게 되고 목숨을 걸고 지켜주겠노라 다짐하며 칼잡이 신분을 청산하고 궁궐의 근위병이 되어 그녀의 먼 발치에서라도 곁에 있고자 하는데... 관객의 역사적 지식 수준에 따라 감흥도 차이가 클 듯 하다. 대원군이 진작에 더 개호 개방정책을 선호했더라면, 더 진취적인 사람이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주소는 달라져 있었을텐데..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