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짧은 영화비평

영화비평 - 청춘만화

청춘만화, 2006년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독 : 이한
주요출연자
권상우 - 이지환
김하늘 - 진달래
이상우 - 문영훈
장미인애 - 김지민


국민학교 2학년 때 부터
알고 지내온 지환 - 달래.

지환이는 대학교에서 태권도를 전공하고
달래는 연기를 전공으로 공부한다.
(K.H.대 pr이 심하다..)

티격태격 15년지기 친구의 우정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한 쪽 다리를 절단하게 된 지환이에 대한
달래의 이해가 재편되면서

아니 정확하게는 실의에 빠진 지환이를 돕고자 한 달래와
이런 달래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지환이의 새로운 감정이 싹트면서

영훈이는 지환이가 쓴 시나리오를 읽고
달래와의 관계를 정리하게 되고
(15년간의 우정이 사랑으로 확인되면서)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


이 영화가 재밌게 느껴진다면
나이를 먹어간다는(멜로와 친해진단;)
주만이형의 예전 이야기가 맴도는게 기쁘진 않지만
그럭저럭 우정과 사랑의 절충과 결말이란 점에서 봐 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