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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어디든 갈 수 있다! 휙휙~ 점퍼! (jum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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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er, 2008년작.

감독 : Doug Liman
주요출연자
Hayden Christensen - 데이빗 라이스
Jamie Bell - 그리핀
Samuel L. Jackson - 롤랜드
Rachel Bilson - 밀리
Diane Lane - 데이빗 엄마


'Anywhere is possible' 이란
 모토를 내 건 영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신 만이 가져야 하는 능력인 warp(한 지점에서 또 다른 지점으로 순간이동 하는 것)를 극소수 인간들이 갖게 되었고 이로인한 사회질서가 위협받자 미 정부에서 특수 조직을 만들어 Jumper들을 소탕한다는 이야기.

학창시절때 소위 '왕따' 였던 데이빗 라이스. 이름때문에 더 한 놀림을 받지만

그에게 호감을 가졌던 여자가 있으니 '밀리'라.

밀리에게 수정구슬을 선물하는데 망할 친구인 마크가 개천으로 뺏아 던져버리자 그것을 주으러 간 데이빗.
 
얼었던 개천이 깨져서 물 속에서 허우적 대는데
갑자기 도서관 안 으로 warp 했다. 이로써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소유했음을 알고
그 특권을 만끽 하는데...


Jumper 소탕 작전팀(Paladin)의 롤랜드.
말 그대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나이를 못 믿을정도로 힘찬 연기를 하는 사뮤엘 잭슨.

감독이 본 아이덴터티의 그 분이라지만..
시간 때우긴 좋지만 그 이상으론 가치가 없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