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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젊은이여, 달리고 넣어라! 뭘? 골을!! the Goal,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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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al, 2005년작.

감독 : Danny Cannon
주요출연자
Kuno Becker - 산티아고
Alessandro Nivola - 게빈 구단주
Anna Friel - 로즈
Stephen Dillane - 글렌 포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불법이주한 산티아고 가족.
(할머니, 아버지, 자신, 남동생)

그린카드가 없어서 힘들고 더러운 잡부 일로 생계를 꾸려간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더 나은 벌이를 위해 자신만의 용역회사를 차리려하고 산티아고는 아버지를 도와 힘들게 돈을 벌어 살아가지만 어릴적 부터 특출난 재능을 보여온 축구는 동네리거로 꾸준한 플레이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영국 뉴캐슬에서 딸 때문에 미국을 방문한 예전 헤드헌터 글렌 포이의 눈에 띄어 그를 영국으로 보내려 노력하지만 헛된 꿈을 쫓다간 가족 생계는 어찌하냔 아버지의 질타에 포기하려던 터에
할머니의 도움으로 멕시코를 경유해 영국으로 건너가게 된다.

뉴캐슬에 도착해서 부턴 글렌의 도움을 받아 게빈 구단주에게 소개가 되고
혹독한 연습생 신분을 얻고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첫 눈에 반해버린 로즈와는 진도도 잘 나가고....


말 그대로, 자신의 꿈을 위해서 마구 달릴 수 있는 자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강한 동기 부여를 해 주는 영화.


산티아고 무눼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