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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연쇄살인자 조디악, Zod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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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diac, 2007년작.

감독 : David Fincher
주요출연자
Jake Gyllenhaal - 그레이 스미스
Mark Ruffalo - 토스키 경감
Anthony Edwards - 암스트롱 경감
Robert Downey Jr. - 폴 에이버리
Brian Cox - 멜빈

실화영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969년에 시작한
이유를 알 수 없는 연쇄살인마를 잡기위한
형사들과 이유없는 집착을 보이는 만평가
로버트 그레이 스미스의 고군분투를 잘 담아냈다.

브로크 백 마운틴에서 나에게 제비처럼 생긴 놈으로 각인된 그 녀석이 스스로를 '조디악'이라 명한 연쇄살인자를 찾아내고자 정말, 열심을 다 한다.

영화 내내 아쉬운 점은, '리'가 살인자로 추정 되면서도
정작 그에 대한 내력은 알려주지 않고(사생활 보호?)
결말도 그 놈이 범인일 것이다 라는 식으로 마무리 짓는다는 것...

또한, 그레이 스미스가 '본'의 집에 갔을 때 범인은
1인이 아니라하고 그에 대한 보충이 하나도 없다는 것..


아무튼!
이런 숭고한 노력이 있기에 '살인의 추억'이 없어지는 게 아닐까.


* 나도 저런 이해심 많은 아내를...ㅋ
* 나파, 소노마, 산타로사 등 말 그대로 인텔의 주력 프로세서 코드명이 다 저 지명들 이었다니;
하갸 현대 투싼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