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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남아본색, 男兒本色, Invisible 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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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본색, 男兒本色: Invisible Target, 2007년작.

감독 : 진목승
주요출연자
사정봉 - 아진
여문락 - 방 형사
방조명 - 위경호
오경 - 천양생 (두목)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

적당히 때리고 뛰고 무게감 있는
정통 홍콩 액션 영화.

홍콩 액션 영화를 좋아하면서도
'오경'에 대해선 이번에 알게되었다.
Twin Effect에서 부터 찾아봤어야 하는데..

약혼자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아진,
탁월한 실력과 열의로 승승장구 하는 방 형사,
실종된 형을 따라 경찰의 삶을 시작하는 위경호.

이 셋이 뭉쳐 전문은행강도 조직을 검거하고
이들의 배후가 경찰 내부에 있음을 밝혀낸다는
어찌보면 진부할 정도의 스토리 라인..

류 실장과 장 경사의 우정이 파토나는 것과
사정봉, 여문락, 오경의 액션이 인상적이다.

* 위경달은 천양생 조직에 대한 첩보 조사 중 천양의(두목의 동생)에 의해 사살된다.
업무 중 사망이니 보험 처리는 물론 국가 유공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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