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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13일의 금요일

13th Friday, 2009년작



감독 : Marcus Nispel
주요출연자
Jared Padalecki - Clay Miller
Danielle Panabaker - Jenna
Amanda Righetti - Whitney Miller
Travis Van Winkle - Trent
Aaron Yoo - Chewie
Derek Mears - Jason Voorhees


이제 지겨울 때가 됐다 싶은데...

이젠 이어지고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냥, 89년 초기 이야기에서, 뚝 20년이 지난 이야기를 다룬다.

따라서, 제이슨이 십 몇년간 이어서 사람을 죽이고, 
경찰이 그걸 수사하고 뭐 이런 진부함은 거의 해소된 상태에서 이야기가 시작~


휘트니와 친구들은 크리스탈 호수 주변으로 캠핑을 갔다.
하지만 불현듯 나타난 제이슨에 의해 휘트니만 생포되고(자신의 어머니와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나머지 친구들은 ㅃㅃㅇ;;;

동생을 찾으로 오빠인 클레이가 마을을 찾고
시건방진 트렌트와 친구들이 역시나 놀러왔다가
제이슨에게 호되게 당한다. 결국 세상과 ㅃㅃㅇ;;

클레이와 휘트니는 끝까지 살아 제이슨을 없애는데 성공한 줄 알았지만....끝은?


여태 시리즈들과 비교해 평상시의 이야기에서
남매의 혈연이 가미된 이야기 구조.

언제나 후끈한 장면이 공포감을 살짝 녹이기도 하지만ㅋ
그냥저냥 보기엔 역시나 괜찮다는~

* 긴장감을 고조하는 음악적 효과는 많이 사라졌다. 조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