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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불꽃처럼 나비처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2009년작 감독 : 김용균 주요출연자 수애 - 명성황후 조승우 - 무명 천호진 - 대원군 19세기 말 조선. 쇄국정책을 지지하는 대원군과 배치되는 개화정책을 장려하는 명성황후간 다툼. 평범함, 단조로움, 전통을 거부하는 '신여성'의 면모를 갖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인 자영은 고종의 부인이 되어 경복궁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한 자영과 우연한 만남을 갖게된 무명은 그녀를 사모하게 되고 목숨을 걸고 지켜주겠노라 다짐하며 칼잡이 신분을 청산하고 궁궐의 근위병이 되어 그녀의 먼 발치에서라도 곁에 있고자 하는데... 관객의 역사적 지식 수준에 따라 감흥도 차이가 클 듯 하다. 대원군이 진작에 더 개호 개방정책을 선호했더라면, 더 진취적인 사람이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주소는 달라져 있었을텐데.. 더보기
GP 506 GP 506, 2008년작 감독 : 공수창 주요출연자 천호진 - 노 원사 조현재 - 가짜 GP장 이영훈 - 강 상병 이정헌 - 군의관 영화 스타팅 부분에서 GP의 정의를 알려준다. 이렇게 해서라도 최전방이 어떤지 알려만 진다면..ㅋ 아무튼... 38선은 물론이요 민통선보다 훨씬 더 북쪽에 위치한 대부분의 GP들. 말 그대로 지형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리잡은 것. 이들 중 GP 506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사단 수사대 노 원사가 투입된다. 단 하루 밤 동안만. - 무전 교신에서 상부(사단)의 압력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준다. 유일한 생존자로 파악된 강 상병. 그리고 발견되는 기록들. 특히 비디오가 주는 실마리는 중요하다. 왜 강 상병이 모두를 죽이려 했는지... 21명의 이름이 올라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