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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London to Brigh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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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London to Brighton, 2006년작

감독 : Paul Andrew Williams
주요출연자
Lorraine Stanley - 켈리
Georgia Groome - 조안
Johnny Harris - 데렉
Nathan Constance - 츔(첨)
Sam Spurell - 스투어트


어린 나이에 가출을 하고 길거리 삶을 시작하고
결국엔 자신의 몸을 파는 것을 업으로 살게된 켈리.

어느날 포주 역할의 데렉은 거물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그 고객의 요청에 의해 청소년도 아닌 어린 소녀를 찾게되고
데렉은 켈리에게 150파운드에 일임한다.

켈리는 내키지 않은 일이지만 돈이 걸렸기에 마지못해 길을 나서고
워털루 역에서 구걸을 하는 조안을 발견, 사탕발림으로 꾀어낸다.

그리고 데렉의 지시를 받고 조안을 미친 성적 취향의 소유자
던칸 알렌의 집으로 데리고 가는데...



초중반의 켈리와 조안이 바람에 날려보내는 종이컵이
마치 이들의 인생을 의미하는 듯.

데렉과 츔의 죽음이 후반에 예상되고 스투어트는 일을 마무리 짓는다.


선진국 영국의 씁슬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