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년째 사용중인 쿠쿠 전기밥솥
고장은 아닌데... 밥을 할 때 증기가 새고 이 때문에 가끔 밥이 설익게 되더라.
커버와 패킹을 빼 내 깨끗하게 씻고 말린 뒤 사용해봐도 증기 누설을 완전히 막을 수 없어서...
검색을 해 보니 고무 패킹은 2-3년 마다 교환을 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내솥을 유심히 보니 코팅이 일어나기 시작...
이 테플론 코팅이 발암물질임이 밝혀진 지 오래라...
내솥을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다 그냥 코팅 내솥 아닌 스테인리스 내솥으로 바꾸기로...

내솥 바닥 코팅이 들뜨기 시작...
물방울이 아니다.

밥 할 때 고무 패킹이 제 역할을 완벽히 못해서... 밥물이 슬쩍 밥솥 바닥 (내솥 외부 바닥)으로 넘쳐 저렇게 닦아야 했다.

바로 여기에 밥물이 넘쳐 흘렀던 것.
저건 막 닦고 난 후의 모습

그래서 구매, 투입된 녀석
새 고무 패킹

그리고!
올 스테인리스 내솥
저 자국은 세척 후 물을 완벽히 닦아내지 않은 물방울 흔적임... 제품 하자 X

내솥 외부 바닥에도 코팅이 안되어 있음


내부 커버를 뽑아내고

새 고무 패킹으로 바꿔 낑구고
확실히, 6년 사용한 패킹이 경화되어 쫀득감이 없더라... 색깔도 변했고

퇴출되는 내솥과 6년(재고 기간까지 포함하면 7년은 됐겠....) 근 고무 패킹

새 내솥에 쌀 씻고 밥하기 전에 올리브유를 좀 넣어봤다.
이러면 덜 늘러붙는다고 해서
더 써 봐야 알 듯 ㅎ

이제 코팅 내솥이 아니니까...
저렇게 남은 밥 굴리기는 못하겠다 ㅎ
* 내솥을 바꾼다면 패킹도 함께 교환하는게 좋다고 한다.
패킹과 내솥이 함께 맞물리기 때문에 새 패킹이 새 내솥과 완벽히 자리 잡는게 좋기 때문.
패킹과 내솥을 현지로 받을 수 있게 물류 지원해 주신 아부지께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