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3년 3월 부터 해외 체류로 16년 12월 까지, 얼마나 썼던가....
아웃렛에서 뉴욕 숙소로, 뉴욕 J.F.K 공항에서 Taipei 공항을 거쳐 인천 공항으로, 그리고 집으로...
그 힘들게 가져왔던 놈을 이번엔 제 3 장기 해외 체류(를 예상하는) 지역으로 갖고 와 사용 중이다.
그러다 보니, 한국 집에는 audio 가 없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BOSE 의 신제품 중 하나인 Soundtouch 300 을 구매.
Rear speaker 까지 구매해 사용해 보았지만... 쫌... 그렇다..
Sub-woofer 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다만...
역시나, 스피커는 자체 중량이 묵직해야 임피던스 효율이 제대로 발휘되는 게 맞는 듯....
아무튼...
한국이나 새 체류지에서나, 영화 보고 음악 듣는데 내 수준에서 적정한 system은 갖고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게 되면서 (추가 수당은 없다......)
노래를 들려주고, Listening Comprehension 을 위해서 갖고 다닐 수 있는 스피커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걸.... 또 BOSE 로 구매하게 되었다는..... 왜?!
(구매 당시)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 조차 제대로 된 사용기를 찾아 볼 수 없었고 (신제품 파워!)
또, 강의 중 다수의 직원들에게 고루 sound 가 퍼지는데 이런 원통형 스피커가 좋을 듯 한 판단
+ BOSE 에 대한 무한 신뢰 (그러고선 이/헤드폰은 전부 SONY?!)
를 바탕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원래는 더 크고 carrying handle 이 달린 Revolve Plus(+) 를 구매하고 싶어지만
통관 면세 한도액을 넘는 금액이라.... 그냥 포기하고 하급 모델인 normal Revolve를 구매하였다...
어느 블로그를 가나 잡설이 길다.. (?!)
정확한 무게 및 크기는 보스 홈페이지를 찾아 보시고.....
혹 모르니 S/N은 지우고...
120V 를 굳이 명시 안해도 됩니.....
가 아니라, USB 충전기와 유사한 형태의 충전 plug 때문에 기입 해 놓은 것..
새것.
Seal 은 가벼이 칼로 스윽 그어서 열어 주고...
뚜껑을 여니 저런 보호 필름이...
상부 재질은 고무 스런 우레탄.
오래 쓰면 끈적이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녀석은 어떨랑가.....
자, 실제 음질은....
하지만 뭐....
독거 청/장년에겐 괜춚하지 싶다.
(물론 난 독거 청년임에도 더 빠방한 쉬스템을 갖고 있....)
타 블투 오디오와의 음질 비교를 못함은 이해 바라오며..
(개인적으로 AM 10-IV >>>>>>>>>>>>>>>>>>>>>>>>>>>> SoundTouch 300 >>>>>>>>>> SoundLink Revolve)
단, 가성비 & 편의성만 보자면..... Revolve 가 우위에 있을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