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Effect, 2009년작
감독 : David Hollander
주요출연자
Michelle Pfeiffer - Linda
Ashton Kutcher - Walter
Kathy Bates - Gloria
Spencer Hudson - Clay
아이오와에서 레슬링 선수 생활을 해 온 월터.
죽은 여동생으로 인해 자신과 어머니 모두 정신적인 고통을 떠안고 살아간다.
이것을 해결해 보기 위해 그룹 정신 치료도 받아보지만 별다른 효과를 못보는 듯 하다.
그 모임에서 월터와 글로리아는 린다를 알게 되고 서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유로 안면을 트게 된다.
린다의 남편을 죽인 범인은 유죄 선고를 받지만
월터의 여동생을 죽인 범인은 무죄 선고를 받는다.
이에 그는 매우 분개하고 개인적인 복수를 감행한다.
- 이 과정 전에 월터는 벙어리인 클레이를 레슬링 팀에 들어가게 해 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시키게 한다.
물론 이로 인해 둘 관계가 상당히 발전한다.
영화 제목이 말하듯 마음의 상처를 가진 자들이 이를 치유해 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말하려고 노력했으나
상당히 루즈한 스토리 구조와 진척 속도는 사람 맥 빠지게 한다.
그리고 우리 정서에 자신보다 20세 가량 많은 여성인 린다와 월터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이 크게 다가오지 않기도 하겠고..
뭐, 그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