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III, 2009년작
감독 : Andrew Morahan
주요출연자
JJ Feild - Liam Adams
Leo Gregory - Charlie Braithwaite
Kuno Becker - Santiago Munez
Nick Moran - Nick Ashworth
Kasia Smutniak - Sophia
Danny Cannon 이 감독한 1편, Jaume Collet-Serra 가 감독한 2편에 이어서 제작된 축구 영화.
1편(2005년작, http://stride.tistory.com/30) 이 가져다 준 기쁨과 신선함은 실로 대단했다.
2편(2007년작) 은 빈민의 산티아고 무눼즈가 성공한 이후, 화려한 생활과 그 속에서 겪는 갈등을 보여줬다.
3편은 그 중심 축이 무눼즈에서 같은 구단에서 활약하는 리암과 찰리 에게로 넘어가 맞춰졌다.
그러면서 사용되는 언어도 영어 + 독일어가 되어 버렸다?! (리스닝이 상당히 힘들다)
- 참고로... 본 영화의 미국식 제목이 위와 같고
독일은 Goal 3 - Das Finale / 영국은 Goal! 3: Taking on the World 이란다.
아무튼, 영화 초반 20분은 찰리가 갑자기 루마니아로 건너가 c급 영화를 찍게 되고
이러면서 소피아를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
그와 병행해 리암은 자신의 애인이었던 준 과 마찰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산티아고에 대해선 조용하다.
결론은 언제나 그렇듯 해피엔딩이지만
원작만한 속편 없다는 공식을 다시금 증명하는 영화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