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시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리 자겐슈나이더 '재판' 개인적 과오와 잘못이 사회(라기 보다는 국가)가 정해놓은 규율에 저촉된다면 우리는 법을 어겼다고 한다. 그래, 그 과오와 규율이 모두 이성적으로 합당한 수준에 처해 적당한 처벌을 받는다면 크게 억울하진 않겠지. 이 책에선 자의에 의해(법을 어기겠다고 작정한 경우)와 또는 타의에 의해(잘못을 하게된 경위나 그렇지 안음에도 불구하고 모함 따위에 의해 재판을 받게 된 경우) 등 역사적 기록 가치가 높은 사건들을 위주로 그 바탕에 대해 다루고 있다. [퍼 온] 내용들을 살펴보자면..... 도둑맞은 왕들의 계곡 - 도굴꾼 재판 민주주의의 희생양 - 소크라테스 재판 모반자 처단을 위한 긴급조치법 - 카틸리나 탄핵 십자가형을 받은 침묵 - 예수의 즉결재판 사자공 하인리히의 몰락 - 하인리히 3세의 재판 돼지를 사형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