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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

마이클 코넬리 '실종' 저번에 읽은 '시인' 의 여파랄까... 시인이 출판된 지 10년이 넘었다는걸 감안하면 이번 실종은 상대적으로 따끈한 작품? 범죄/스릴러 전문 작가 답게 이번 작품도 그 만의 기품이 뭍어난다. - 달랑 두 권째 읽어 본 주제에...평가는 ㅎ 아내 니콜과 결별을 하고 돌아온 싱글이 된 헨리는 자신만의 새 아파트로 이사를 온다. 자신의 개인비서(이름이?;;;)가 새 집의 전화번호를 받아놓고 주 거래 관계자들 및 측근들에게 돌린 상황인데 이상하게도 릴리라는 특정인을 찾는 전화들만 쇄도한다. 잘못 걸리는 전화일지라도 워낙 릴리를 찾는 전화가 많은지라 집요하고 호기심 가득한 주인공 헨리는 이를 스스로 알아보고자 마음 먹는다. (이렇게 소설이 시작되다니....-_-) 걸려오는 전화들로부터 무얼 보고 어찌 알게되어 전.. 더보기
마이클 코넬리 '시인' 도서관 추천 도서였던걸 찾아 읽었다. 무섭다고 지레 겁주던 글귀들은 전부 과장이고... 무섭다기 보다는, 이야기 안에 빨려들어가는 몰입 정도가 대단했다. 소설 자체를 몇 년만에 읽은 거긴 하지만 하루 종일 책 붙잡고 600 페이지 완독 하던적은 없었는데ㅎ 강력계 반장이던 쌍둥이 형 [션]이 자살을 했다는 결과를 알게된 지역 신문기자 동생 [잭]의 사건 뒤집기 막판 [밥]과의 이야기 부분이 석연치 않아 아쉽지만 꽤나 재밌게 읽은 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