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수구조대 활약을 (과장해서) 표현한 영화.
감독 : 임초원
주요출연자
펑위엔(Eddie Peng) - 가오 구조(분대) 팀장
신지뢰(Xin Zhi Lei) - 유링 헬기장
왕언림(Wang Yan Lin) - 쟈오 구조(분대) 부팀장
내가 중국(+홍콩) 영화를 많이는 안 보더라도,
본다손 치면 견자단의 출연영화를 주로 보는 편.
이번 영화는 아무 생각 없이 보게 된 영화인데...
매우 반가운 얼굴이 나타나서 감상평을 남겨 본다.
바로 펑위엔.
내 10년도 넘은 블로그 기록 중, '청설' 이란 영화가 20대의 애틋한 연애 갬성을 잘 표현했다고 한 작품이 있는데
그 작품의 주연으로 나옸던 그 배우가 이 영화에 나온걸 대번에 알아차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야)
반가움에 끄적임.
요즘 시국의 대부분 중국 영화가 국뽕 고취에 집중되 있는터라
줄거리나 표현 방식이 참신하거나 인상적이진 않음.
부인과 사별 후 홀로 아들을 키우면서 구조대원이라는 본업에 충실한 그와
이런 그에게 호감이 있어 전입 후 그에게 호감을 갖는 헬기장 유링과의 관계를
지나치지 않은 선에서 감정선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
스크린 샷 첨부로 마무리.
청설에선 파릇파릇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펑우엔인데
이제 늙어가는구나........................ (나도 그렇지만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