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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러브러브 프라하, Román pro ze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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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Filip Renc
주요출연자
Zuzana Kanocz - 로라
Marek vasut - 올리베라
Simona Stasova - 제나
Stella Zazvorkova - 바비카
Jaromir Nosek - 쟤키



반 공산주의운동, '프라하의 봄' 으로 유명한 체코.
프라하에 사는 23세 말괄량이 로라의 남친 역정기.




18세까지 남자친구가 없던 로라.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어머니의 권유로
영어 학원에 나가고 그곳에서 강사 제프와 사귀다

영어와 명품에 찌든 공주병 어머니(된장녀?)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그가 싫어져
건실하고 현실적인 청년 쟤키와 사랑에 빠진다.

함께한 휴가기간 동안 올리베라 라는
늙은이(45세 정도?)가 눈에 들어오고
결국 쟤키 몰래 바람을 피는데...


중간 반전이 재밌다.
된장녀 어머니의 결혼 전 남자친구, 파조트가 딸의 남자친구라니..

성(sex)에 대한 체코 여인의 진솔한 이야기.
러브러브 프라하
(직역은, '지하철에서 핀 사랑'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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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산드라와 밀랑의 사랑이 더 값어치 있다고 생각하는 1人



** 올리베라의 직업답게 번뜩이는 아이디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