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야기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항해지도'

05년? 06년에 읽었던 책.
최근 '사인(sign)'을 읽고 나서 불현 듯 떠올라 글로 남겨본다.



세계를 떠도는 항해사였던 코이는 그저 그런 생활을 하다 박물관에서 일하는 탕헤르를 만나면서
떠돌이 선원을 하며 만났던 여성들과 다른 그녀의 매력에 심취되면서 그녀가 제안하는 난파선의 보물찾기에 가담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자극적으로 풀어 쓴 소설.

저자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의 태생이
바닷가 마을인 '카르타헤나'여서 문체나 작품 내 사실성이 더 와 닿지 않았었나 싶다.




- 목차 -

프롤로그
1. 307번 경매품
2. 사이렌의 노래
3. 사라진 배의 미스터리
4. 위도와 경도
5. 자오선
6. 신사와 불량배에 대한 수수께끼
7. 에이햅 선장의 금화
8. 데이 글로리아 호의 행방
9. 카르판타 호와의 만남
10. 해적들의 해안
11. 죽음의 해역
12. 카르타헤나에서의 하루
13. 지도제작 전문가
14. 초록색 바닷가재의 비밀
15. 악마의 무지개
16. 이름 없는 배들의 공동묘지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