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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the thaw

the thaw, 2009년작


감독 : Mark A. Lewis
주요출연자
Val Kilmer - Dr. David Kruipen
Martha MacIsaac - Evelyn Kruipen
Aaron Ashmore - Atom Galen
Viv Leacock - Bart
Kyle Schmid - Federico Fulce

지구온난화에 대해 연구하는 크루펜 박사.



북극에 가까운 지역에서 온난화의 직접적인 변화를 연구하던 중 맘모스를 발견, 생물학적 관찰을 한다.
이는 학자적 직분이란 당위성 + 개인적 욕심에 기인한 것으로 큰 화를 불러오게 된다.

에블린은 죽은 엄마의 장례식과 관련해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졌다.
하지만 엄마의 유산을 전부 주겠다는 아버지의 약속에 아버지의 연구지를 방문하기로 한다.



크루펜 박사 연구팀에 참여하는 우수 학생으로 뽑힌 갤런, 풀체, 링은 에블린과 함께 크루펜 박사를 만날 예정이다.
정작 연구지점에 도착하니 베이스 캠프에는 아무도 없고 죽은 북극곰 한 마리만 자리잡고 있는데...




정체 불명의 기생충에 감염되 체내 번식 중...
살아있는 그대는 끔찍한 고통을..




북극곰과 사진 한번 찍었다가 감염된 바트.
죽지 않기 위해 자신의 팔을 잘라버리라고 한다.
하지만...기생충은 끈질겼다;;




삽시간에 앤더슨 박사의 시신을 먹어치우고
덩치 큰 북극곰도 먹어치우는 기생충....아; 무섭;;;




불태워 죽이는 수 밖에....



수 천년 만에 발견된 맘모스에서 나온 기생충이 인간을 위협할 수 있다는 무서운 전제를 깐 영화.
보는 중간중간 메스꺼움과 벌레에 대한 공포감이 솟아오르는 독특한 영화...
공포물이 히트칠 계절이 아니라 더 한듯..-_-'

아무튼, 지구온난화를 경계하고 가능한한 저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