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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Drag me to Hell

Drag me to Hell, 2009년작



감독 : Sam Raimi
주요출연자
Alison Lohman - Christine Brown
Justin Long - Clay Dalton
Lorna Raver - Sylvia Ganush
Dileep Rao - Rham Jas
David Paymer - Jim Jacks


은행 대출계 직원인 크리스틴.
승진을 하고 싶지만 상관인 짐은 그녀와 라이벌인 스투를 저울질 하느라 고민이다.
그러던 어느 날 찾아온 할머니, 가니쉬. 대출 상환 연장을 신청하지만 이미 두 번이나 연장받은 상태.
그녀의 처지가 딱함을 예상하지만 자신의 승진과 관련 있을거란 계산으로 결국 대출 연장을 거절한다.

나름 공손히 청원하지만 오히려 크리스틴은 이를 자기를 위협하는 줄 오해하고
그녀를 끌어내게 시키고, 자신을 욕되게 했다고 여긴 가니쉬는 실로 위협을 가하고 사라진다.

가니쉬는 크리스틴에게 점술 및 저주를 퍼붇기 위해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결국 제목 그대로 'drag to hell' 저주를 건다.

영화 내내 크리스틴은 남자친구 클레이의 도움을 받고, 주술사 램의 해석과 조력을 받아 이 저주를 풀려 애써보지만
쉽게 해결되면 이 영화는 맥이 빠지지 않겠는가...

아무튼, 얄미운 스투가 동양인 이미지를 다 망치는 듯 한게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