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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The Informers (인포머스)

The Informers, 2009년작




감독 : Gregor Jordan
주요출연자
Jon Foster - 그레험 슬론
Austin Nichols - 마틴
Amber Heard - 크리스티
Lou Taylor Pucci - 팀
Kim Basinger - 로라 슬론
Winona Ryder - 셰릴 무어
Billy Bob Thornton - 윌리엄 슬론


1983년, LA를 배경으로 한 
Bret Easton Ellis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물질적으로 풍요하면 정신적으로 피폐하다?
라는 진리를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한, 얼빠진 잘난 미국 백인 가문을 고발하는 듯...


출연진들이 빠방하다고들 평가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but... 적재적소에 배치된 배우라고는 늙으신 킴 베신저, 위노나 라이더, 빌리 밥 정도?


술, 마약, 섹스, 동성애, 윤리적 상실감, 피폐한 가족 관계 등
망가질 대로 망가진, 허울만 잘난 빛좋은 개살구 집안 이야기 내지는
이걸 동경할 수 있는 미국 젊은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한 목적을 가진 알 수 없는 영화?

게다 배우들의 어투도 80년대를 표방하려는 듯?
왜 그렇게 안들려대는지...-_-;

어지간하면 실망 하기 쉬운 영화라고만 평가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