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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화비평

Home of the brave

Home of the brave, 2006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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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Irwin Winkler
주요출연자
Samuel Jackson - 마쉬박사 (중령)
Jessica Biel - 바네사 프라이스 (병장)
Brian Presley - 토미 예이츠 (상병)
Curtis Jackson - 제이멀 에이큰 (?)
Chad Michael Murray - 죠던 오웬즈(상병)


참전용사들의 전후 후유증에 대한 영화.

아직도 이라크/아프간에서 수 많은 군인들이
이라크의 자유를 표방하면서 전쟁에 참여하고
전사하지 않고 돌아온 이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후유증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전개한다.

계급으로 최상급자인 마쉬박사는 남들이 보기엔
잘나 보이지만 부자(父子)갈등이 있고

시가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토미는
친구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고생하고

오른손을 잃은 바네사는 자괴감에 빠지고
아픈 허리와 여자친구 케이샤의 문제가 있는 제이멀.


단지 살아 돌아왔다는게 끝이 아님을 영화내내 보여주며
다시 재입대를 하는 토미의 독백이 전쟁의 의미를 되새겨준다.

*병장이 TC가 아닌 드라이버가 되는것과 ACU가 아닌 DBU는
영화상의 옥의 티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