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야기
Xiao Mi 공기정화기 공수
날라댕겨
2017. 9. 11. 16:07
지난 4월 말 - 5월 초.
한국으로 휴가 & 출장을 다녀왔다.
듀오백 의자를 갖고 오면서
Xiao Mi 라는 중국 회사의 공기정화기?! 도 하나 갖고 왔다.
다행이도 의자 박스 안에 딱 맞게 들어가는 크기였다.
안그랬음 수하물 두개? 노노노...;
의자 박스에서 꺼낸
Xiao Mi Air 2 공기청정기(purifier 를 한국어로 하니.. 좀 어색하다? 정화기 라는 개념이 더 맞을텐데....)
저렇게 해당 제품이 들어있다는 도식도가 보이고
허허.
고운 흰색 커버를 둘렀구려..
커버를 벗기고
필터를 장착하고
알맞은 자리에 놓고
미리 준비해간 3구 전원선 연결하고 시험 작동.
잘 돌아간다.
휴대전화기로 모니터링도 할 수 있고 모드 변경도 가능하다는데... 귀찮아서 그냥 버튼 누르며 쓰련다.
성능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으나...
소음은, sleeping mode 일 경우 정말 조용하지만 power mode 면 꽤 시끄럽다.
그래도 공장보단 조용하니까.... 그럭저럭 쓸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