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영화비평
영화비평 - 헨젤과 그레텔
날라댕겨
2008. 8. 24. 23:53
헨젤과 그레텔, 2007년작
감독 : 임필성
주요출연자
천정명 - 은수
은원재 - 만복
심은경 - 영희
진지희 - 정순
박희순 - 변집사 / 원장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 듯 하지만...
정확한 제목이 말해주듯..
'살벌한 동화'다.
어머니가 아프다고 하셔서
자신의 마누라도 팽게치고 어머니께 달려가는 효자, 은수.
그러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로 정신 없는데 갑자기 여자 아이가 나타나 그를 안내한다.
가서는 말아야 할 곳으로...
만복이, 영희/정순 자매는 함께 살고있다.
엄마, 아빠로 불리는 사람과.
하지만 그들도 은수처럼 그들에게 끌려온 사람일 뿐
진짜 아빠, 엄마가 아니다.
하루라도 이 이상한 집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 부부는
은수가 오기 전에 많이, 자주도 싸웠다.
하지만 만복의 초능력에 놀란 후로는 이 마져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되었고
이를 모르지만, 왠지 미심쩍어 하는 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를 파악하게 된다.
이튿날, 부부는 홀연히 사라지고 은수에게 아이들을 부탁한다는 메모만 남긴다.
당황스런 은수는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아이들을 돌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 역시 이곳을 벗어나려 하지만 역시나 쉽지 않고
이틀 뒤 새 전입자가 생긴다.
마찬가지로 영희의 에스코트로 발을 들여놓는데..
이들은 아동 연쇄살인범 내외로 이른바 흉악범들이다.
당연히 아이들과 마찰이 생기게 되고
정순은 경숙이를 증오하게 되지만 은수의 개입으로 고비를 넘긴다.
어쨌든..
어른들로 부터 받은 고통과 상처가 한이 되어
자신들에게 적대감을 갖는 이들에게 마찬가지로 복수를 하는 아이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은수는 이들로 부터 해방 되지만
은수는 이 모든게 꿈인지 실제였던지 가물가물 하다.
소파 방정환 선생께서 말씀하셨듯,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라는 시각에서 보아져야 할 영화.
절대 스릴러가 아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
* 심은경은 '리틀 강혜정' 스럽다.
감독 : 임필성
주요출연자
천정명 - 은수
은원재 - 만복
심은경 - 영희
진지희 - 정순
박희순 - 변집사 / 원장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 듯 하지만...
정확한 제목이 말해주듯..
'살벌한 동화'다.
어머니가 아프다고 하셔서
자신의 마누라도 팽게치고 어머니께 달려가는 효자, 은수.
그러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로 정신 없는데 갑자기 여자 아이가 나타나 그를 안내한다.
가서는 말아야 할 곳으로...
만복이, 영희/정순 자매는 함께 살고있다.
엄마, 아빠로 불리는 사람과.
하지만 그들도 은수처럼 그들에게 끌려온 사람일 뿐
진짜 아빠, 엄마가 아니다.
하루라도 이 이상한 집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 부부는
은수가 오기 전에 많이, 자주도 싸웠다.
하지만 만복의 초능력에 놀란 후로는 이 마져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되었고
이를 모르지만, 왠지 미심쩍어 하는 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를 파악하게 된다.
이튿날, 부부는 홀연히 사라지고 은수에게 아이들을 부탁한다는 메모만 남긴다.
당황스런 은수는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아이들을 돌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 역시 이곳을 벗어나려 하지만 역시나 쉽지 않고
이틀 뒤 새 전입자가 생긴다.
마찬가지로 영희의 에스코트로 발을 들여놓는데..
이들은 아동 연쇄살인범 내외로 이른바 흉악범들이다.
당연히 아이들과 마찰이 생기게 되고
정순은 경숙이를 증오하게 되지만 은수의 개입으로 고비를 넘긴다.
어쨌든..
어른들로 부터 받은 고통과 상처가 한이 되어
자신들에게 적대감을 갖는 이들에게 마찬가지로 복수를 하는 아이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은수는 이들로 부터 해방 되지만
은수는 이 모든게 꿈인지 실제였던지 가물가물 하다.
소파 방정환 선생께서 말씀하셨듯,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라는 시각에서 보아져야 할 영화.
절대 스릴러가 아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
* 심은경은 '리틀 강혜정' 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