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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잡담

대한민국 이동통신 3사, 잘 하나?

오랜만에 글 다운 글? 쓰는 듯...


즐겨가는 모 커뮤니티에 통신사 관련한 글이 있기에 끄적입니다.


과연 대한민국 통신 시장이 정상인가요?


매달 기본료라 일방적으로 징수 받고 (안내면 내 번호를 사용 못하죠)


그나마 그 전까진 전화기 구입을 단순 할부로 구입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요금제에 물려 구입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월 납부 요금이 실 6만원이 넘어가는 분들 상당히 늘어났죠.




그 말인 즉슨 과거 그대로 멤버십 체계면 


그 월 6만원 이상 납부 고객들은 SKT 기준 GOLD OR VIP 가 되어야 하는데 (가입년수 고려)


지금은???


또 그 혜택은?? 아시다시피 점진적 실용 혜택 축소로(포인트 사용 범위의 축소 등) 이어졌습니다.


물론 쌩돈으로 전화기 사고 또 요금제 물려 쓰느니 그것보단 낫지 않냐?! 하시겠지만....


대한민국 이동통신 시장 전체를 타 국가 (유럽, 아프리카, 중동 외 / 미국은 제가 잘 모름으로 제외) 대비 


국가 판 전체가 서로 돌려막기 하는 꼴 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할부 원금이 내려간다 그래서 산다. 좋습니다. 하지만 기기 제조사는 어디서 출고가를 받나요? 통신사죠. 


그 통신사는 돈을 어떻게 메우죠? 고객들이죠.


소위 폰테크 하는 분들 아니라면 다 통신사 배 불려주는 거고 지금처럼 비정상적인 시장을 옹호하는 지지자 밖에 안된다고 보입니다.




물론 우리 나라 사람들이 빨리빨리를 좋아하고 어쩌다보니 IT 제품에 민감해진 특수성이 상당하지만


단순 통신 이용자 입장에선 절대적인 손해를 보는 것이고

(예를 들자면...전화 발신보다 수신이 월등히 많고 무선 DATA 사용 없는 분) 문자도 잘 안보내는


''' 어 르 신''' 들은 통신사에겐 봉이죠.




그저 대한민국 통신 시장에 대해 안타까움이 크게 들어 한번 적어 남깁니다.



절! 대 우리 SKT KT U+ & LG SAMSUNG 은 기업 이윤 창출을 '잘'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국민들을 참 잘 후려 먹는거죠.



뭐....저야 12년 연속 SKT 사용자로 온가족 할인 50%를 받아

매달 100분 음성통화 + 데이타 1G를  

36,000원 짜리 요금제를 18,000원으로 쓴다는 걸 자랑해서가 아니라... 

(그래서 회선이 계속 묶이죠 , 그래서 순수 기기변경을 해야만 하고)


정상적인 전화기 기기 대금을 내고 구입해야 하고 

통신사는 월 기본료의 폐지를 해야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대신 현실적으로 현행 요금제를 개편하고 그 금액도 낮춰야죠)


이 마저도 너무 과격한 조치라면.. SMS, MMS 문자 이용료라도 폐지해야지 싶고요 

(게다 어차피 요즘엔 다 무선 DATA 사용하시니 실익이 상당히 적어지니까)




갤S3 할부 원금이 27만원에서  17만원 되었다


이런 조삼모사에 너무 현혹되지 안으셨으면 합니다.


이게 통신사의 진정한 꼼수니까요.





글이 너무 공격적인가요?


^^;;;;;;